서울 한국 첫 매장 오픈 “슈프림 도산” !!! 공홈/슈프림 스토어가 있는 7번째 나라!

“슈프림 도산” 서울 한국 매장 오픈!!! 공홈

안녕안녕안녕하세요!! 쎄노맨 오늘도 어김없이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참 더웠습니다ㅋㅋ 그쵸?? 하하하

그래도 오늘 저녁은 친구와 아주 맛있는 갈비에다가 맥주 한잔 시원하게 하고 와서 그런지 참 기분이 좋네요!! 샤워 싹하고~! 뉴스를 보다가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슈프림’이 한국에 상륙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슈프림’이라는 키워드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들어가 보시죠!! 레츠기릿!!!

슈프림 공홈 도산
2023.08.19 슈프림 도산. 한국 상륙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슈프림은 1994년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올해로 29주년이 되었습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슈프림은 스트릿 패션계의 명품으로 통합니다. (스트리트 패션계의 ‘샤넬’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슈프림 공홈 도산

저도 일본과, 미국 LA에 놀러 갔을 때, 슈프림 매장을 방문하였는데, 남동생이 갖고 싶다고 하도 졸라서 사준 적이 있는데 가격이 상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제 수준에 비해)

뉴욕의 작은 스케이트 샵에서 시작해 이제는 패션 산업을 완전히 바꿔 놓은 슈프림의 창업자는 ‘제임스 제비아’라는 인물입니다. 설립 29년이 지났지만 매장이 있는 국가는 미국·영국·일본·프랑스·이탈리아·독일 등 6곳에 불과합니다. 한국은 슈프림 매장을 보유한 일곱번째 나라가 된 셈이네요!

제임스 제비아
‘제임스 제비아’ 슈프림 창립자

국내 첫 슈프림 매장 오픈날인, 2023년 8월 19일, 서울 강남구 ‘슈프림 도산(Supreme 도산)’ 앞은 방문 접수 온라인 사전 예약에 성공한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이 날은 방문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현장 대기 고객들은 입장을 제한 했다고 하는데요. 슈프림 관계자는 “오는 8월 20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다”며 “21일 부터는 현장 대기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슈프림 공홈 도산

여담으로, 2020년 11월 10일, 한화로 약 2조 3천억원의 금액으로 V.F. 코퍼레이션에 인수가 되었는데요. V.F. 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와 팀버랜드 등의 모기업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슈프림/수프림(supreme)의 뜻, ‘최고의(ultimate),최상의(greatest)’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라틴어 접두사 super가 그 기원이라고 해요.

슈프림 공홈 도산

슈프림은 스트릿 브랜드의 끝판왕이라 불리며 희귀성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골수 팬들이 많으며, 오프화이트의 창립자 버질 아블로도 ‘슈프림은 나의 루이비통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요.

스케이트 보드 문화를 지탱하는 브랜드인 만큼, 각종 스케이트 보드 관련 장비도 발매하며, 뉴욕의 매장에는 문턱이 없어 스케이트 보드를 탄 채로 그냥 들어올 수 있게 해 두는 등 여전히 보더들의 브랜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당연히 미국의 유명 스케이트 보드 잡지인 트레셔와 콜라보도 하였습니다.

슈프림 공홈 도산

설립자인 ‘제임스 제비아’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19살까지 영국에서 보냈는데요. 슈프림도 영국에 입점해 있고 영국 래퍼 Octavian을 모델로 쓰는 등 영국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슈프림은 스케이터, 힙합퍼, 힙스터, 그냥 스트릿 패셔니스타, 학생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브랜드답게, 타 의류업체와는 다르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점이 여럿이 있다고 해요.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거나 며칠 안에 매진이 되며 특히 모자나 후드, 티셔츠는 남아 나는 일이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발매가가 150달러(한화로 약 18만원)인 가장 인기템 기본 박스 로고 후드 제품의 매물 거래가가 한화로 120만원(?!)까지 뛰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해요. 스웨트 셔츠 재질의 후드 셔츠와 팬츠의 대부분의 제조국은 캐나다로 다른 스트릿 제품들과 달리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슈프림 공홈 도산

2018년 기준 반팔티는 미국의 ‘챕터4’라는 공장에서 만들고 있으며, 재질이 우수하다는 평입니다. 또한 핫한 아이템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으면, 마치 축구계에서 이적 소문이 도는 것처럼 제품 실사의 유출사진, 다음 시즌 콜래버레이션 예상 라인업 따위가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다만 이와 같이 너무나도 커진 인기와 되팔이들로 인한 비정상적인 가격 상승을 동반하고요. 또 이 비정상적인 가격 상승으로 인해 해외, 특히 현지인 미국에서는 슈프림이 추구하는 문화를 즐기는 이들 대부분에게는 너무나도 멀어져버려 슈프림, 특히 박스 로고와 같은 희귀하고 되팔이 가격이 높기만 한 제품들만 광적으로 찾는 이들을 부모등골 빼먹는 급식충, 하입비스트 혹은 비싼 것만 좋아하는 중국 갑부 유학생 등으로 비난하며, 다른 스케이터 브랜드를 찾는 이들도 늘어가는 추세이다.

슈프림 공홈 도산

진정 슈프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되팔이 가격이 정가 이하인 제품들도 즐겨 입는다고 해요.(너무 당연하 말이 아닌가 싶네요.)

슈프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NOAH, Awake 등을 설립하면서, 슈프림은 우수한 패션 브랜드들을 배출하기도 한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특히 Awake는 슈프림과 사뭇 다르면서도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는 능력은 슈프림과 닮았다고 해요.

슈프림 공홈 도산

그동안 한국에는 매장이 아예 없었습니다. 믿을만한 극소수의 편집샵을 제외하고 어디 길거리 포장마차나 지하상가에서 파는 박스 로고 슈프림은 100% 짭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상표권 등록 문제가 10년이 지나서야 해결이 되자 슈프림 국내 진출 소식이 들리고 있었는데요. 한국 진출에 대한 소문 중에는 홍대 성수동 등에 매장이 들어선다는 것과 직원을 모집 중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해요.

현행 모기업인 VF코퍼레이션의 한국 지사가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오늘은 이렇게 ‘슈프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나중에 데이트를 하거나 나들이 하실 때, 코스에 집어 넣으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하고 재밌는 주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디오스!!

댓글 좀 남겨라 여기에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