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정리.1) 플라시보 효과 / 플라세보 효과 Placebo Effect

(쉬운정리!!) 플라시보 효과 / 플라세보 효과 Placebo Effect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쎄노맨!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심리학적 용어로 유명한 플라시보 효과(플라세보 효과, placebo effec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시보 효과 플라세보 효과 2
대부분의 능력은 40%만 발휘한다.

01. 대부분의 능력은 40퍼센트만 발휘한다.

일단 플라세보 효과에 앞서,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유명한 방법 중에 40퍼센트의 법칙(The 40% Rule)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이 법칙은 미국의 네이비실 요원(한국으로 치면 707, UDT같은 특수군대요원)들이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며 만들어 낸 규칙이라고 합니다.

어느 순간 스스로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한계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실제로는 전체 능력의 40%밖에 활용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다시 말해 더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나머지 60%를 더 견뎌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느껴도 실제로는 그 근처에도 가지 않은 것이니, 자신의 믿음을 조절하면 충분히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지만 한계에 도달했다고 느낄 때, 자기 능력의 40퍼센트밖에 쓰지 않았다고 생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상 시도하는 것 그 자체가 고통스럽고 힘겨운 과정이기 때문이죠.

플라시보 효과 플라세보 효과 3

사람들은 대부분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하거나 스스로 정한 경계에 거의 다다를 무렵에는 포기하고 싶어 지는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 지점은 감내할 수 있는 시작점에 불과하다고 해요.

그때 찾아오는 고통과 자기 의심을 떨쳐 내면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는다면 계속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도 더 단단해질 것입니다.

팔굽혀펴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멈추고 마음과 정신을 추슬러서 한 번만 더 한다면, 못 하겠다고 말하는 목소리를 이미 무시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 번 더 하고, 또 한 번 더 하고, 또 하면 어느새 자신이 정한 목표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어쨌든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 이상을 해낼 수 있으니까요.

핵심은 더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생각과 정신이 육체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한계를 넘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고통을 참아낼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팔굽혀펴기를 더 하기 힘들더라도 몇 개 더 한다고 해서 팔이 부러지는 일은 없습니다. 한번 해내고 나면, 다음번에 힘든 일을 마주 했을 때는 한층 자신감이 불고 다시 한번 정해진 한계를 넘어설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강한 믿음만 가지고 있다면 마음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현대인은 진정한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대해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조들이 살던 시대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안전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다 보니 정신력 측면에서는 탐탁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현재는 커다란 도전을 추구하는 사람들만 자제력을 습득하고 정신력을 키울 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치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전혀 알지 못한 채 편안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40퍼센트의 법칙을 뒷받침해주는 과학적인 증거가 있는데요. 바로 수년에 걸쳐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밝혀진, 플라시보 효과(플라시보 효과, placebo effect)입니다.

플라시보 효과 플라세보 효과

02. 플라시보 효과 (Placebo Effect)

플라시보 효과란 특별한 효과가 없는 치료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연구하면서 나온 개념입니다.

실제로 치료가 들어가지 않았어도, 치료가 효과적일 것이라는 환자의 믿음과 기대 때문에 증상이나 건강 결과가 개선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렇듯 생각의 힘은 정말 강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일에 대한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어떠한 질환에서의 호전 혹은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가짜 약을 먹어도 상황이 좋아지는 증세 같은 경우를 말합니다.

03. 플라세보 효과 사례

이러한 효과를 제대로 보여 준 사례로는 2008년 ‘유럽 신경과학 저널’에 실린 연구 논문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설탕으로 된 알약을 주면서 이 약에는 엄청나게 강한 카페인이 들어 있으니, 먹기만 하면 역기를 계속 들 수 있다고 설명을 했는데요.

그 약을 먹고 여분의 힘과 에너지를 얻었다고 믿은 참가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 큰 힘(잠재된 힘)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플라세보 효과가 속임수, 요행, 실험 왜곡, 통계적 변칙이 아니라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된 바가 있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뇌가 결과를 기대하고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자기 충족적 예언에 가까운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플라세보 효과는 뇌가 원하는 결과를 창출할 때 보이는 패턴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합니다. 실제 약물을 썼을 때와 플라세보 사례가 동일한 반응 곡선을 따르는 것을 그 증거로 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알약 한 개 보다는 두 개가 심리적으로 더 안정감을 주고, 큰 약이 작은 약보다 효과가 더 강한 것 같은 느낌도 마찬가지입니다.

04. 플라세보 효과 유래

플라세보(Placebo)라는 용어는 라틴어 “I sill please”에서 온 걸로 18세기부터 의학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05. 노시보 효과

플라시보와 반대되는 개념인데요. 약을 올바르게 처방하였는데 의심을 품고 불신으로 인하여 제대로 약효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합하게 처방이 된 약이라 할지라도, 약을 믿지 않는 강도가 커지면 커질수록, 약효에 저항하는 호르몬이 나와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가 있습니다.

(쉬운정리.1) 플라시보 효과 / 플라세보 효과 Placebo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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