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귀찮음(귀차니즘)을 이겨내는 방법 및 과정 4가지

귀찮음(귀차니즘)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쎄노맨입니다!! 오늘도 안전문자로 폭염주의보에 조심하라고 한 만큼 덥긴 덥네요. 저는 날이 너무 더우면 뭔가 귀차니즘에 사로잡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귀찮음(귀차니즘)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가보시죠!!

귀차니즘 귀찮음

먼저, 귀찮음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사전적인 정의는 [ 귀찮다 = “마음에 들지 아니하고 괴롭거나 성가시다.” ]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마음에 들지 아니하고 괴롭거나 성가신 것보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고 싶은 상태”를 귀찮음으로 정의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렇다면 귀찮음이 생겨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지쳤고 피로하기 때문일 확률이 굉장히 큽니다. 에너지가 넘치면, 귀찮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들도 이런 귀차니즘을 이겨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럼 한번 저와 함께 본격적으로 알아가보시죠!!

귀차니즘 귀찮음

01. 무엇인가를 욕망하라.

우리는 때로는, 이렇게 귀차니즘에 굴복할 때가 있지만, 이런 우리들도 귀찮음을 극복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건 바로 무엇인가를 욕망할 때입니다. 욕망은 열정을 낳고, 귀찮음을 충분히 이겨내게 만듭니다.

귀찮음은 의무의 크기에 비례하고, 욕망의 크기에 반비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어떠한 일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고 느끼면 느낄수록 더 귀찮아지지만, 자신이 어떠한 욕망이 현재 큰 상황이라면 귀찮음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우리의 귀찮음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상태에 놓인다는 것이죠.

귀차니즘 귀찮음

02. 의무감을 버려라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귀찮음은 의무의 크기에 비례한다고 말씀을 드렸죠??

의무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귀찮음’은 ‘게으름’으로 쉽게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게으름의 사전적 정의는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입니다. 귀찮음과 게으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

귀찮지만 행동을 하기보다는, 귀찮으니까 게으름을 피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애초에 현대 사회 속 귀차니즘을 느끼면서 살고 있는 여러분은 의무가 너무 많다고 느끼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원래 성격이 예민한 편이여서, 실제 있는 의무보다 의무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는 상태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는 것이 귀찮은 사람은 삶이 욕망이 아니라 의무가 된 사람입니다. 어서 의무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

귀차니즘 귀찮음

03. 의무를 욕망화 하여라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핵심입니다. 의무에 끝에는 욕망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그 의무를 지게 된 것은 욕망이 궁극적인 목표이자 도착지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적으로 어떠한 프로젝트를 선택했는데, 그 것을 의무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 맺었을 때의 보상이 욕망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당신이 가장이라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에 크게 의무를 느낄 수 있겠는데요. 그 의무 속에는 가족의 안정, 행복, 평화라는 욕망이 있다는 것이죠.

이렇듯 의무를 끝내면 뿌듯하기도 하고, 타인에게 인정을 받을 수도 있지만, 제일 첫번째 핵심은 나의 욕망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의무를 욕망화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 것으로 인해 나는 의무감이 들지만, 이것은 나의 욕망이고, 내가 바라는 일이고, 내가 선택한 일이다”라고 외치고 귀찮음을 극복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사실, 귀찮음이란 당연한 인간의 본능인 한편, 종말의 인간의 정서입니다. 이들은 모든 삶 속에서 쉽고 편하게 살기만을 바랍니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욕망조차도 귀찮음을 이기지 못하고 단념이 됩니다.. 

종말의 인간이 되지 않으려면, 욕망이 귀찮음을 이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강한 욕망이 점점 줄어들어 간다는 것이 딜레마입니다.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면 점점 더 열정이 사라지기 마련입다.

욕망은 가능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불가능해 보이면 포기하는 게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것들이 가능할수록 욕망을 키워나가기 유리합니다.

욕망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인정 욕망, 허영심, 우월 욕망, 애정 욕망처럼 타인과 관련된 욕망이고 다른 하나는 물질과 정신적 쾌락에 대한 욕망입니다. 

의무에 대한 귀찮음이 게으름이라면, 욕망에 대한 귀찮음은 열정 부족인 것입니다.

귀차니즘 귀찮음

04. 귀찮음을 느끼지 않는 욕망을 파악해라

제가 귀찮음을 느끼지 않는 욕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감이 떠올라서 글을 쓸 때
  2. 맛있는 것을 요리하여 먹을 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
  3. 책 같은 것을 살 때
  4. 영감이 떠올라서 작사를 하고 음악을 만들 때
  5. 웹툰을 볼때

귀찮음을 느끼지 않는 욕망을 파악하여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주면서 열정을 끌어올리는 방법입니다.

의무는 다 귀찮고 심지어 웬만한 작은 욕망들도 귀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영화나 미용실을 예매했다가, 귀찮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취소한 경우도 많을 겁니다. 왜냐면 제가 그랬거든요.

여행도 가끔 귀찮을 때가 있죠? 왜냐고요? 제가 그랬거든요.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죠? 왜냐고요?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귀차니즘이란….)

하지만 일산에 살고 있는 제가 책은 서대문구까지 가서 사올 열정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또한 맛있는 요리를 하기 위해 마트를 다녀올 열정, 음악을 만들기 위해 작업실에 가서 작사 작곡을 할 열정,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열정.

미용실과 영화 예매나 여행, 사람을 만날 약속 같은 경우에는 이걸 정할 때에는 욕망이었을지 몰라도, 막상 나갈 때가 되면 의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시간에 따른 변덕’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욕망은 이렇게 쉽게 의무로 변하기 마련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결혼도 의무가 된 욕망 중 하나 일수도 있습다.

반면 의무를 욕망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엔 의무였지만 어느새 욕망이 된 경우입니다. 일도, 청소도, 삶 전체도 그렇게 욕망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이 블로그 홈페이지가 의무에서 욕망이 된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시작했던 이 블로그 홈페이지였는데요. 어느 순간 돈을 벌기 시작하니 조금씩 재밌어 지더라구요. 글을 더 쓰고 발행해서, 어제보다 더 벌고 싶고 어떤 키워드를 쓸까? 고민하게 되고. 책을 더 많이 읽게 되고, 다른 글들도 찾아보게 되었고요. 글을 쓸 때 몰입을 하게 되고,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점점 글을 쓸 때 행복하게 되는 순간들도 많아진 것 같아요.

이렇듯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삶의 모든 것이 욕망이 된, 삶 전체를 욕망하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의 삶 전체를 사랑하는 사람말이죠.

그 반대편, 불행의 끝에는, 삶 전체가 의무가 된 사람도 있겠죠. 이런 삶은 아무런 희망도 없이, 무기징역으로 감옥에서 처박혀 죽을 때 까지 아무런 의미 없이 사는 삶과 마찬가지일 겁니다. 귀차니즘의 무서움입니다. 또한 어쩌면, 귀차니즘은 당연한 인생의 한 부분입니다.

사는 게 귀찮아진 것이 삶이 의무가 된 삶이라면, 삶 전체가 욕망과 사랑의 대상이 된 그런 삶도 존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삶의 모든 의무까지도 전부 욕망으로 바꿀 정도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궁극적인 의미에서 성공을 달성한 것이 아닐까요??  

삶이 욕망인지 의무인지는 객관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욕망은 이렇게 삶을 열정적으로 만듭니다.

당신은 어떤 욕망을 느끼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당신의 귀차니즘의 정체와 당신의 욕망을 당신 자신에게 알려주세요.

[필독] 부동산 주식 투자를 절대 하면 안되는 11가지 유형!!

참고 : 지니Blog 철학이야기 “귀찮음을 극복하는방법”

댓글 좀 남겨라 여기에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