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 교환비용 [간단정리1]

안녕하세요! 쎄노맨입니다!

자동차를 운행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엔진오일 교환주기 및 교환비용에 대해 많이들 궁긍해하실 것 같습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의 성능과 수명을 원활히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엔진 내부에 넣는 오일(기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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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역할

엔진오일은 자동차 윤활유의 일종입니다. 기름은 일정 온도 이상으로 가열이 되면 타기 시작하는데요. 튀김류의 요리를 할 때 계속해서 끓이면 음식에 검은 물질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엔진오일도 이렇게 지속적으로 가열이 되면 타면서 검게 변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발연점이 높은 엔진오일에 따라 가격도 달라집니다. (발연점이 높은 엔진오일이 더 비쌉니다.)

엔진오일은 크게 다음과 같은 5가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엔진 피스톤은 1분에 수천 번씩 왕복 운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엔진오일은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의 윤활제 역할을 하여 마찰을 줄여서 부드럽게 움직이게 합니다.

또한 엔진의 부식을 방지하는 방청효과와 냉각효과 또한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엔진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이기 때문에 이러한 엔진의 윤활성, 방청성, 기밀성 등을 유지시켜주는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잘 숙지했다가 정확한 시점에서 교환을 해주시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엔진오일을 오랫동안 교환을 하지 않는다면, 불순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엔진의 큰 무리를 주어 자동차의 성능을 전체적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제조사에서는 일반적으로 10,000km를 주행할 때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일부 자동차 동호회나 카페에서 활동하는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엔진의 상태를 가장 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몇몇 자동차 엔지니어들은 15,000km까지도 엔진오일을 갈지 않아도 엔진이 충분히 버틸수 있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운전습관, 주행스타일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여 엔진오일을 교환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KM수가 도달했거나, 날짜적으로 먼저 도달한 시점에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은 여러가지의 종류로 나뉘는데요.

합성유, 순정유 등 주행 습관이나 운전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순정 오일을 엔진오일로 교환할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엔진을 개발하는 제조사에서 그 누구보다 엔진 작동 원리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제조사 순정 엔진오일로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인 오일로 사용이 되는 광유는 원유를 정제하여 만드는데요. 가솔린 차량을 기준으로는 60,000 ~ 70,000원 사이이며, 디젤 차량의 경우에는 80,000 ~ 100,000원 선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형이나 고급 차량의 경우에는 10 ~ 20 만원이상의 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공임나라를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전에 공임나라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면 이용하기 쉽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엔진오일 교환주기, 교환비용 그리고 역할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미션오일같은 다른 오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