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를 사랑하는 쎄노맨입니다!
오늘은 와이퍼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와이퍼는 자동차의 부품으로 전면 유리창의 빗물이나 눈 등을 닦아낼 때 쓰이는 장치입니다. 최초로 와이퍼를 고안한 사람은 바로 피아니스트이자 발명가인 독특한 이력의 주인공 요제프 호프만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승용차에서 와이퍼의 구조는 앞 유리창에 2개의 와이퍼가 한 쌍으로 붙어있습니다.
뒷 유리창 경우에 SUV나 해치백, 밴 등의 차종들은 하나씩 달려있는 경우도 있지만, 세단형 차량의 뒷 유리창용 와이퍼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SUV같은 차량의 경우에는 공기역학상으로 후방와류 현상이 심하게 일어나 뒷 유리에 먼지같은 오염물질 등이 잘 달라붙기 때문이라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와이퍼 교체주기, 교체방법, 블레이드 올리기에 대해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퍼 교체주기
아마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또 지키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와이퍼 교체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대체 와이퍼는 언제 교체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에 대해 자동차 제조사 메뉴얼 등을 참고해서 FM대로 말씀드리자면, 바로 주행거리 기준으로 5,000km에서 8,000km 사이에 와이퍼 교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행거리가 충족하지 않더라도, 시간적인 기준으로는 6개월에서 1년사이에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를 교환해주는 것이죠.
-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 교환주기는?
- >> 주행거리 : 5,000km ~ 8,000km
- >> 시간적 기준 : 6개월 ~ 1년
와이퍼 교체주기 안지킬 때 증상
와이퍼를 제때 교환해주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1. 주행 중 시야 문제
와이퍼 교체주기를 지나게 되면 블레이드가 마모가 되고 손상이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청소역할을 못합니다. 즉, 시야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보여야 하는데 흐릿흐릿하게 보인다면 사고 위험도 높아지겠죠?
그래서 비나 눈이 내릴 때, 혹은 먼지와 오염물질이 전면 유리창에 묻을 때 제대로 닦이지 않아 시야가 저해됩니다.
2. 흠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아 마모가 많이 된 와이퍼를 사용하게 되면, 와이퍼가 작동할 때 유리창을 긁게 됩니다. 그래서 흠집이 생기는데요. 이러한 흠집이 생길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유리창에 흠집이 생긴다는 것은 미관상으로나 안전에 영향을 끼칠 있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합니다.
3. 모터가 손상될 수 있다.
심하게 마모가 된 와이퍼 블레이드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고, 고정이 되거나 뻑뻑하게 움직인다면, 와이퍼 모터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모터에 손상이 누적이 되는데요. 나중에 모터가 고장이 나게 되면 모터 수리는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꼭 미리 교체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4. 가장 큰 안전문제
와이퍼의 기능은 바로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시야 확보를 위한 것이죠. 첫번째 이유와도 같은데요. 안전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사고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와이퍼 교체주기를 준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와이퍼 교체방법 올리기
그럼 이제 뭐가 남았을까요? 바로 와이퍼 교체방법과 와이퍼 올리기입니다.
와이퍼 교체는 다음을 따라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차종에 따라 사이즈가 조금씩 달라서 장착 가능한 와이퍼가 다를텐데요. 차종에 맞춰 구매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텍스트가 어려우신 분들은 다음 유튜브 와이퍼 교체 동영상 바로가기를 통해 보시면 더 이해하기 쉬울거예요.
우선 교체에 앞서서 살짝 두꺼운 수건같은 것을 준비를 해서 유리창에 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와이퍼를 분리해서 교체하다가 실수로 유리창에 턱 하고 놔버리면 유리창이 깨지거나 긁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꼭 실수하지 않도록 맘 편히 수건을 준비해주세요.
(1) 그럼 먼저 시동을 꺼주고 앞으로 나와 와이퍼를 살펴보면 이렇게 되어있을 거예요.
그대로 살짝 들어올리면 손쉽게 올릴 수 있는데요. 일단 와이퍼를 올려주세요.
(2) 와이퍼 올린 모습입니다. 와이퍼를 교체할 떄는 이렇게 수평으로 들어올린 상태로 교체를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3) 그리고 와이퍼를 수평으로 만든 상태에서 T자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4)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을 보시면 클립이 있는데요. 이 클립 부분을 누르면서 빼야합니다. 안그러면 힘 받으면서 와이퍼가 부러져요.
꼭 이 클립부분을 꼭 누르면서 밑으로 잡아 당겨주세요. 그럼 쉽게 빠집니다.
(5) 와이퍼를 낄 때는 사실 뺄 때 보다 더 쉽습니다. U자 형태에 고리에 새 와이퍼를 결합하면 끝인데요.
(6) 클립을 밑으로 가게 해주시고 U자형 고리에 걸면 끝입니다. 너무 쉽죠?
반드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잡아 당겨서 걸어주세요.
근데 사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 마무리로 와이퍼 블레이드 커버를 제거를 해줘야합니다. 쭉 올려서 그냥 빼주시면 진짜 끝입니다. 물론 장착전에 미리 커버를 분리해주셔도 됩니다.
자 그럼 오늘은 와이퍼 교체주기, 교체방법, 올리기, 블레이드, 증상 등을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컨텐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